마티아스 스톰 (Mathias STOM) 1600-1650
예수의 사형 선고 후에 손을 씻는 본디오 빌라도 유대 총독 본디오 빌라도는 사형을 선고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기에 유대 제사장들은 모두 그에게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청원한다. 여러 번 주저한 이후 군중의 소요를 피하기 위하여 예수를 십자가에 넘기고 군중 앞에서 손을 씻는 장면이다 고대로부터 손을 씻는 행위는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정결해짐을 의미한다. 빌라도는 체념한 표정으로 시선은 초점이 없고 그의 내민 손으로 물병에서 물이 흐르고 있다. 오른 쪽 빌라도 뒤로 한 사람이 휘장을 거두고 관객을 증인으로 잡고 있다. 분위기는 욍편의ㅏ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로 인하여 무겁게 짓 누르고 있다. 여러가지 소품의 화려함이나 표현의 섬세함도 우리의 관심과 시선을 잡지 못하고 빛의 유희에 따라 얼굴의 표현으로 시선을 두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