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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테오 
작성일 : 2007-02-12, 12:25  조회수 : 3588
끌로드 모네-정원,수련,아르장뙤이

끌로드 모네 (Claude MONET) 1840-1926

정원의 여인들 1866-1867 캔버스 유화 255X205 오르쎄박물관
1867년 싸롱에서 거부된 작품이다. 모네 르느와르 삐싸로 존카인드,마네등의 예술원장에게 항의하며 공식 싸롱 옆에 거부된 예술가들의 독립전을 요구하였으나 거절 당하고 예산 부족으로 자기들만의 전시회도 불발된다. 1874년에 와서야 처음으로 인상파 전시회를 열 수 있었다.
부뎅의 권유로 야외에서 풍경을 그리기 시작한 모네는 “보고 그리는 것을 연구하고 배우고 풍경을 그리라”는 말 그대로 소재를 놓고 직접 큰 화폭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정원의 여인들은 정장을 하고 꽃을 따기도 하고 부케를 만들어 감상하며 태양은 나무 사이로 여인의 하얀 옷 위에서 반사하고 있다.

까치 1869년 캔버스유화 89 X 130 오르쎄박물관
1868년 겨울 마네는 바지이에게 편지를 쓴다 “나는 아마 여름보다 더 마음에 드는 겨울을 이곳에서 발견하고 있다. 정말 이곳은 아름다운 시골이다”. 르느와르가 겨울 눈 속에서 “ 자연의 얼굴에 핀 일종의 곰팡이”를 보았다면 모네는 다른 인상파 화가만큼 많은 눈 덮인 풍경을 그리고 있다. 그는 눈이 있는 풍경도 일단 야외에서 시작하고 아뜰리에서 끝냈다.
까치라는 이 그림은 눈 덮인 전원과 농가 그리고 까치 한 마리가    대문 위에 앉아 있는 고요한 시골풍경을 보여 준다. 고요함과 감추어 태양의 비스듬히 내리는 햇빛, 눈 위 담장의 푸르스름이 도는 그림자 그리고 담장 울타리 맨 위칸을 차지하고 있는 까치 한 마리 또 하얀 눈을 질감 있게 나타내는 흰 색깔의 다양한 변이로 소재의 효과를 잘 보여 주고 있다.
1878년 떼오도르 뒤레는 이와 같은 비평을 썼다 “겨울이 오고 인상파가 눈을 그린다. 태양 빛에 그림자는 푸른색이다. 그는 서슴지 않고 푸른 그림자를 그렸다. 그리고 관객은 크게 웃엇다.”.

아르장뙤이 의 개양귀비 핀 들판 1873년 오르쎄 박물관
모네는 데상의 노예 상태에서 색깔을 완전히 해방시킨다. 완전한 자유 가운데 자신을 나타내도록 색깔을 사용한다.
작품의 가운데 하늘과 들판을 나누는 나무들이 한 선을 그으며 왼편에서 오른 편 끝까지 간다. 나무들은 전체적인 구성에서 리듬과 균형을 주고 있다. 아르장뙤이에서 그려진 몇 안 는 인상파 풍경화 중 하나다.
인물들은 화가의 부인 까미이 와 1867년 태어난 아들 장을 그렸다. 그들을 그려 넣은 것도 뚜렷하게 인물을 묘사하려 했다기 보다는 인물들의 색칠한 형태로 그렸다.

건초더미 1890 오르쎄박물관
모네는 빛이 어떻게 색깔을 변화시키는지 우리의 사실 인식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보여 주고자 한다. 그래서 그는 작품을 연작으로 그린다.다양한 기후 조건 속에서 하루의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짚단을 여기서 보여 주고자 한다.
모네는 건초더미의 단순한 형태와 비의 기능에 따라 무한하게 변화하는 짚의 색조에 매혹당했다.

수련 1899
1893년 자기 집 옆에 수련이 피는 작은 호수를 만들고 그 위에 일본식 조그만 다리를 건설한다. 활 모양의 단순하고 우아한 형태의 일본식 다리는 동양 판화의 순수한 선에 대한 화가의 사랑을 증거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 가며 눈에 심각한 병이 왔음에도 모네는 색깔에 대한 빛의 효과에 대해 더 깊이 연구하며 그림을 계속하고 있다.
디테일을 보면 모네가 인상파의 정점에 도달해 있으며 앞으로 올 비구상의 아방가르드로 추상의 선구자라는 것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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